9세 소년은 왜 나체로 다녔을까
■실화탐사대(MBC 오후 9시) = 어느 날 9세 소년이 발가벗겨진 채로 밖을 나돌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 처하게 만든 범인은 동급생이었다. 제작진에게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의 아버지가 연락을 해왔다. 그가 전한 이야기는 두 학생의 진술과 엇갈린다. 방송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그날의 진실을 파헤친다. 한편 정신병원에 갇혔다 사망한 남성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전두환 체포하려고 펼친 작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12·12 군사반란’에서 시작된 전두환 3부작의 완결판 인스타 팔로워 구매 ‘전두환 심판의 날’ 편이 방영된다. 군사 쿠데타를 주도한 전두환은 국가를 반역하고 국민의 생명을 해친 죄로 심판대에 올랐다. 당시 그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어떠한 조치에도 협조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전두환을 체포하기 위한 사상 초유의 작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