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 R&D 인재 한자리에…미래성장동력 발굴 나선다 > 질문과답변 | 캠테스

캠테스

질문과답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 R&D 인재 한자리에…미래성장동력 발굴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8 03:37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가 3주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구성원과 외부 파트너사, 스타트업,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혁신·예술 축제 ‘LG 스파크(SPARK) 2024’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LG는 먼저 이날부터 이틀간 계열사의 신기술 연구·개발(R&D) 현황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행사인 ‘LG 테크페어’를 연다. 그간 계열사 혹은 분야별 기술 교류 행사는 수시로 진행해왔지만, 8개 계열사 R&D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난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테크페어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바이오·클린테크(ABC) 분야를 포함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모빌리티, 소재·부품 등 6개 분야 60여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로 집안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의 연결성을 강화한 ‘AI 허브’, 이산화탄소를 전환공정 없이 원재료로 직접 활용하는 친환경 신소재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물 없는 친환경 세탁기, 채혈 없는 혈당 측정 기술 등 미래 ‘게임 체인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계열사 간 경계를 넘는 융복합 R&D 워크숍을 연다.
LG 테크페어에 이어 각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DX) 성과를 공유하는 ‘DX페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슈퍼스타트 데이’, 그룹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LG구성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까지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컬처위크’가 잇따라 열린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은 문화와 예술, 과학과 기술이 경계를 넘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LG SPARK’를 지속 확대해 계열사 간 융복합 R&D 시너지를 일으키고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LG사이언스파크만의 차원이 다른 혁신 문화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제작하던 측근을 장관이 되면 등용할 수 있다고 시사해 야당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후보자는 2022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재직할 때 이 측근을 자문위원에 위촉한 바 있다. 경사노위는 이 측근에게 위원장 보좌·수행 명목으로 1년10개월간 1억원이 넘는 자문료를 지급해 논란이 됐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김문수TV’ 제작국 출신으로 경사노위 자문위원을 지낸 최모씨의 업무 능력을 평가해달라는 질의에 정무적 감각과 대내외 소통, 조정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노동부 장관에 임명된 뒤에도 그를 채용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장관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합리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 측은 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후보자가 논란이 된 최씨의 재등용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2022년 10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최씨를 경사노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실제로는 자신의 보좌나 수행을 맡기며 자문료로 1억455만원을 지급해 논란이 됐다. 야권에서는 김 후보자가 불법적으로 자신의 수행비서를 둔 것이라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두 사람을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문수TV’ PD를 경사노위 자문위원으로 앉힌 것만으로도 부족해, 장관이 돼도 채용하겠다고 국회에 공식 답변한 것은 뻔뻔함을 넘어 사적 채용의 극치를 보여준다며 이처럼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는 능력 미달 인사를 노동부 장관에 앉히려는 것은 ‘제2의 국정농단’을 초래하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이밖에도 청문회를 앞두고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반성이 보이지 않는 답변을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됐다. 환노위에 보내온 답변 자료를 보면,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2011년 춘향전은 변사또가 춘향이 X먹는 이야기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부정부패한 관리를 질타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