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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7-27 21:41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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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병에게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유족에게 사고 발생 당시 군기훈련 상황을 축소해서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24일 지난 5월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박모 훈련병을 담당한 A중대장(27·대위)이 유족들에게 사고 발생 상황을 전달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군인권센터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는 박 훈련병이 병원에 이송된 후인 5월24일 A중대장이 박 훈련병 어머니에게 사고 발생 경위를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음 파일에 따르면 A중대장은 연병장을 몇바퀴 돌게 했는지 묻는 말에 “제가 지시한 것은 세 바퀴였다”고 말했다. 또 선착순으로 달리기를 시켰는지 묻자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쓰러질 당시에 선착순 이런 걸 시키지 않았고 딱 세 바퀴만 열을 맞춰서, 제대로 맞춰서 같이 뛰어라, 이렇게 얘기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A중대장은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을 선착순 뜀걸음으...
그동안 분양을 미뤄왔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속속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올 하반기 강남에서만 1만5000가구가 대기 중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공사비 상승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분양가 상한제 규제로 가격을 더 올려 받는 데도 한계가 있어 ‘더 이상 분양을 미루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새 아파트 공급물량은 1만5000가구로 추산된다. 이는 올해 서울 전체 공급물량(약 3만6000가구)의 42%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1294가구)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급증했다.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을 개시한다. 2022년까지만 해도 선분양을 계획했던 이 단지는 이후 시공사 교체 등을 둘러싼 각종 법적 다툼을 겪으며 분양 일정을 미뤘고, 결국 후분양으로 선회했다. 분양가 상한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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