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대한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하였습니다.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파면 주문을 읽기 직전 이렇게 말.

마 재판관은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헌법 전문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담긴 '대한국민'을 두 차례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 재판관의 취임은 국회에서 선출된 지 104일 만이다.

마 재판관은 "우리대한국민이 보여준.

[앵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대한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취임한 마은혁 헌법재판관도 '대한국민'이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에 공개한 11분 37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이 아닌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국민’이라는.

심판에서 약 22분에 걸쳐 선고요지를 읽었다.

그리고 선고요지 낭독을 마무리할 즈음 낯설지만 무게감 느껴지는 단어가 나왔다.

문 대행은 "국회 등 헌법기관의 권한을 훼손하고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함으로써 헌법 수호의 책무를 져버리고.

캠프 영상 갈무리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면서 그 대한민국은 '대한국민'이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문의 결론에 나오는 '대한국민'(헌법전문의 주어)이라는.

조금 전 4강 후보들의 토론회가 마무리됐습니다.

후보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차출론,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대한대국민사과 문제를 둘러싸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26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2차 경선 4강 토론회를 치렀다.

4명의 후보들은 찬탄(탄핵찬성)파~반탄(탄핵반대)파간 공세에대한국민들의 피로감을 의식한 탓인지 이날 토론에서는 이러한 구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반탄파인 김 후보와 홍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10여 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위대한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가 되고 싶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흥신소

이 전 대표는 12·3 계엄.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