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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 최고도시 100’ 진입…그러나 경쟁도시에 한참 뒤진 6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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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0 00:4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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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도 15위권 밖으로 밀려
부산시, 워라밸 도시 인정 자축
‘세계 최고 100대 도시’ 순위에서 부산이 67위에 올랐다. 부산시는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됐다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2030엑스포 유치 경쟁을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28위)에는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국제적 컨설팅사 레저넌스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 도시 100’에서 부산이 67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미국 유력 잡지사인 ‘포브스’가 보도했다고 14일 밝혔다.
1위는 런던이 차지했으며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10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아시아에서는 베이징(18위), 아부다비(24위), 리야드(28위), 도하(36위), 방콕(39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 홍콩(46위), 텔아비브(47위), 상하이(62위), 쿠웨이트(58위), 부산(67위), 나고야(94위), 하노이(96위), 삿포로(98위)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풍부한 인스타 팔로워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라고 표현했으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활동이 도시 매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도 수행하며,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충족하는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낮은 빈곤율이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부산은 국내에서도 소득 수준이 낮은 편이어서 현실과 동떨어진 평가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국내외의 인스타 팔로워 다양한 매체들이 부산을 세계적인 수준의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여행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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