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분 코카인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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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2 17:48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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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코카인 60㎏(시가 1800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하려던 마약 인스타 팔로워 조직이 해경에 적발됐다. 마약사범들은 코카인 원료를 컨테이너로 밀수한 뒤 강원도에서 가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캐나다인 A씨(55)와 내국인 B씨(27)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에서 가공된 고체 형태의 코카인 60㎏을 국내에 유통시키기 위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2명은 지난 10일 코카인 2㎏을 거래하려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컨테이너 선박을 통해 철제 용기에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국내에 밀반입한 뒤 콜롬비아계 외국인 마약범죄 조직원 2명과 함께 강원 횡성에서 고체 형태로 가공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은 캐나다 범죄 조직이 국내 마약밀매 인스타 팔로워 조직과 연계해 코카인 밀수 후 국내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중남미와 미국 등에서 유통되는 코카인을 캐나다 마약 조직원이 액상 형태로 밀반입한 뒤 가공·유통까지 인스타 팔로워 가담했다며 A씨를 포함한 캐나다 마약범죄 조직의 실체와 국내 마약 조직의 연계 여부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캐나다인 A씨(55)와 내국인 B씨(27)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에서 가공된 고체 형태의 코카인 60㎏을 국내에 유통시키기 위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2명은 지난 10일 코카인 2㎏을 거래하려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컨테이너 선박을 통해 철제 용기에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국내에 밀반입한 뒤 콜롬비아계 외국인 마약범죄 조직원 2명과 함께 강원 횡성에서 고체 형태로 가공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은 캐나다 범죄 조직이 국내 마약밀매 인스타 팔로워 조직과 연계해 코카인 밀수 후 국내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중남미와 미국 등에서 유통되는 코카인을 캐나다 마약 조직원이 액상 형태로 밀반입한 뒤 가공·유통까지 인스타 팔로워 가담했다며 A씨를 포함한 캐나다 마약범죄 조직의 실체와 국내 마약 조직의 연계 여부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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