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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광운대 역세권 사업계획 승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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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09-02 11:20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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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로부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4조5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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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의 복합용지와 상업업무용지 중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복합용지에는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선다. 최고 49층 8개동에 3000여가구의 주거시설이 조성되며, 2개동은 HDC현산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로 지어진다. HDC현산은 스트리트몰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상업업무용지에는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가운데가 뚫린 ‘ㅁ’자 형태로 중심부에는 중앙정원이 조성되며 저층부에는 상업시설, 그 위로는 오피스와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HDC현산은 “새로운 도시의 비전을 선보이기 위해 본사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 상업시설과 오피스, 호텔 등을 직접 보유하면서 운영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신 평면’ 20종 개발

포스코이앤씨는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1∼2인 가구 증가 등 사회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아파트 평면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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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소비자 대상 조사 등을 통해 총 20종류의 ‘신(新) 평면’을 개발했다. ‘딩크족’(맞벌이면서 자녀가 없는 부부)을 위한 평면은 개개인의 수면 패턴이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안방의 수면 공간을 분리하고, 각자가 서재나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별도로 구성했다.

조부모부터 손자까지 3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5인 가족을 위한 평면은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가 각각 사용하는 침실, 욕실, 테라스 공간을 마련했으며, 조부모 세대의 경우 침실 내부에 전용 거실 공간을 꾸미는 등 세대별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비혼, 액티브 시니어(활동적인 신노년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평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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