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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국혁신당, 류제성 변호사 영입…부산 금정구청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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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1 22:2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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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국혁신당이 21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출신인 류제성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국 2기’ 체제에서의 첫 인재 영입이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달 20일 전국당원대회 대표 수락 연설에서 차세대 DJ(김대중 전 대통령), 새로운 노무현을 발굴해 혁신당의 이름으로 국민에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며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오늘 그 약속을 지킨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류 변호사는 검찰개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억압에 맞서온 변호사라며 정치 영역에 들어와서도 인권, 환경, 약자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밝혔다.
혁신당은 류 변호사를 혁신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류 변호사가 오는 10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로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 조사관, 부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류 변호사는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로서, 혁신당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서 작지만 담대한 시작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조건으로 내건 ‘제보 공작’ 의혹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회담을 닷새 앞두고 한 대표를 향해 자체 특검법을 발의 약속을 지키라는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 사건 수사를 늦출 수 없기에 한 대표의 제안(제보 공작 의혹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사)을 받아들인다며 당 내외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한 단체 대화방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가 사전에 장 의원과 논의해 사건을 정쟁화했다며 제보 공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규현 변호사도 MBC라디오에서 죄가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수사받는 건 상당히 부담이지만, 채 해병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지금 1년째 온몸을 던진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수사 받을 용기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특검 실행을 위해 한 대표의 제3자 추천 특검법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제시하는 추가 조건을 잇따라 받아들이며 약속 이행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 후 특검 논의’를 당론으로 정한 여권의 내부 분열을 노리는 정치적 계산도 포함됐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장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당은 진실을 밝힌다는 대전제가 있다면 어떤 방식도 열어놓고 협의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특검법에 대해) 우리는 모든 걸 다 열어두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안을 내면 같이 올려놓고 토론해서 정리하면 되는 거 아니겠냐고 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시간 끌기를 하고 제한된 특검의 자산과 시간을 분산시켜보자는 의도로 보여서 별로 점잖지는 않아 보인다면서도 제일 중요한 건 결국 특검을 할 거냐 말 거냐 하는 문제 아니겠냐고 말했다.
특검과 더불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연이은 거부권 행사로 사건 발생 1년이 넘도록 우리는 그날의 진실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으며 주요 증거 또한 사라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정조사는 단순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불가결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평생 생명과 평화, 정의의 길을 걸어가는 문규현(79) 신부의 삶이 책으로 출간됐다.
책을 펴낸 전주의 작은 출판사 ‘파자마’는 자칭 ‘길바닥 신부’인 문규현 신부에 대해 객관적으로 담백하고 간결하게 쓰고자 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의 마음과 영성에 끌려 들어갔다며 온 힘을 다해 끊임없이 걸어가며 미래에 대한 걱정을 실천으로 바꾸고자 했던 문 신부의 이야기 ‘너 어디 있느냐’ 사제 문규현을 쓰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글쓴이 문상붕·이정관·장진규·형은수씨는 30년 이상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쳐온 전북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다. 이들은 20여 년 전부터 문 신부와 함께 순례길을 걷는 ‘청소년 뚜버기’ 활동을 하며 그의 생각과 삶을 곁에서 지켜봤다.
문규현 신부는 1989년 8월15일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임수경씨(당시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의 손을 잡고 휴전선 북쪽에서 판문점을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 6개월 동안 감옥살이를 했다. 1998년에도 평양통일대축전에 참가했다가 또 한 번 ‘영어’의 몸이 됐다.
2000년대 들어서도 그는 줄곧 ‘현장’을 지켰다. 그의 삶 자체가 생명평화운동의 뚜렷한 구심이었다. 2003년 새만금 간척사업을 막으려고 전북 부안 해창갯벌부터 서울 광화문까지 65일 동안 목숨 걸고 삼보일배를 했다. 2008년엔 ‘평화의 길, 생명의 길, 사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오체투지’ 순례를 이끌었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지리산 하악단에서 파주 임진각 망배단까지 400㎞를 124일 동안 땅바닥을 기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우선 사제 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1부, 사제가 된 모습을 보여주는 2부, 임수경씨와 함께 분단의 벽을 넘는 과정을 소개한 3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삼보일배와 오체투지 고난의 시간을 보낸 4부, 문 신부가 살아온 삶의 의미를 정리한 5부로 구성했다.
1945년 1월 1일생인 문 신부는 자신을 ‘해방둥이’가 아니라 ‘분단둥이’라고 부른다. 아직도 휴대전화 뒷자리가 ‘0815’이다. 전북 익산 황등에서 부친 문범문씨(베드로)와 모친 장순례씨(수산나)의 4남 3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5대째 천주교 집안으로 두 아들은 신부가, 한 명의 딸은 수녀가 됐다.
2005년 2월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로 주소를 옮긴 뒤 미군기지 이전 반대운동을 했다. 2009년 10월22일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단식투쟁 중 쓰러져 의식불명, 사흘 만에 회복했다. 천주교 전주교구 평화동 주임신부를 마지막으로 본당 사목에서 은퇴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상임대표,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상임대표, 생명평화연대 상임대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사단법인 생명평화마중물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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