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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MADEX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최초 공개…김동관도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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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5-05-31 18:1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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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전투용 무인 수상정’ 실물모형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전시회에 참석해 국내외 군, 방산업체에 한화의 방산 기술을 소개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방산 3사가 꾸민 통합 전시관에 길이 3.5m 크기의 전투용 무인수상정 실물모형(10분의 1 축소)을 전시했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자폭용 군집 드론과 각종 무장을 탑재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화시스템의 유·무인 협업체계(MUM-T) 기술, 한화오션의 특수선 건조 역량,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및 유도탄 발사대 개발 역량이 집약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자폭용 무인수상정’도 함께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표적 탐지·추적 기능을 탑재한 이 수상정은 군집으로 편대를 구성해 적 함정에 대한 동시다발적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한화는 이날 국내외 군·방산업체 고위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방산 3사의 역량과 시너지 효과 등을 소개했다. 또 정예화·기술화하고 있는 미래형 군 추세에 맞춰 육해공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방산업체로서의 미래 기술과 비전도 선보였다.
김 부회장은 “한화는 국가 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사업보국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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