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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2기 민주당, 개딸 홍위병당”···유승민 “1인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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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3 00:4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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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들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과 관련해 개딸 홍위병 정당의 탄생, 조선노동당이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 체제가 확고해지면서 향후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대항마로서 여당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4선 중진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2기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유례없는, 개딸 홍위병을 통한 1인 전체주의 정당의 탄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당선을 축하한다면서도 솔직히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변호인을 자처하는 이들이 이 대표의 낙점을 통해 최고위원으로 당선되며 이재명 지배 체제를 확고히 했다며 많은 국민은 민주당이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거덜 내는 세력이 될까 불안해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대표는 국민의 우려를 귀담아듣고 자신을 돌아보라며 자신의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방탄보다 민생경제의 회복과 극한적 대결 정치 종식이라는 약속부터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선 김기현 의원은 이날 SNS에서 민주당은 조선노동당이 됐다며 어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나올 법한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고, 앞다투어 그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이들이 예상대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른 목소리를 낼 조금의 공간도 없는 죽은 정당이 돼버린 민주당은 앞으로도 ‘닥치고 이재명’만 외쳐댈 것이라며 위대한 어버이 수령 이재명께 충성맹세하기에만 급급한 민주당이 김정은의 조선노동당과 합당을 한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SNS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1인 독재’를 완성했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은 인스타 팔로워 구매 ‘기본사회’를 강령에 못박았다. ‘기본사회 유토피아’를 실현한다면서 무슨 돈으로 할지는 한마디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문제는 국민의힘이라며 이재명의 기본사회에 맞서 우리 당은 무엇으로 국민을 설득할 건가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본소득에는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공정소득으로 맞서야 한다며 우리 당의 정강정책 1-1항에 있는 기본소득부터 삭제해야 스스로의 모순을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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