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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신한은행 홍유순 “조부모 고향서 농구할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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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4 05:2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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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19)이 예상대로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에 지명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홍유순을 뽑았다.
홍유순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고향에서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 열심히 훈련해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면서 (신한은행) 언니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사카산업대학을 중퇴한 홍유순은 다양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며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불렸다. 일본에서 3×3 전문선수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3×3 아시아컵 한국 국가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활약하기도 했다.
올해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선 트라이아웃 특별 멤버로 참가해 6개 구단 사령탑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당시 전체 1순위로 다니무라 리카를 선발한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신인드래프트에서도 자신이 점찍은 홍유순을 1순위로 선발하는 기쁨을 누렸다. 구 감독은 타고난 스피드와 안정적인 플레이 능력을 갖췄기에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 같다. 농구에 진심이라 지명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유순은 이날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체력 테스트에서도 탁월한 운동능력을 입증했다. 홍유순은 큰 키(179.6㎝)를 빛낼 수 있는 맥스 버티컬 점프(62.6㎝)와 가드들의 능력으로 풋워크의 민첩성을 측정하는 레인 어질리티(12.1초) 등 상반된 분야에서 전체 1위였다.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신한은행은 홍유순과 이미 비시즌 훈련까지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유순 외에도 상대적으로 신장이 큰 선수들이 지명됐다. 부산 BNK가 1라운드 2순위로 선발한 동주여고 김도연(19)은 센터로 이번 드래프티 가운데 최장신(186.3㎝)을 자랑한다.
부천 하나은행이 3순위로 뽑은 포워드 정현(18·숭의여고)은 177.8㎝, 용인 삼성생명의 4순위 포워드 최예슬(18·춘천여고)은 180㎝다. 청주 KB가 5순위로 지명한 송윤하(18·숙명여고) 역시 179.4㎝로 센터 포지션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
아산 우리은행이 6순위로 뽑은 이민지(18·숙명여고)가 유일한 가드였다.
2라운드에선 외국 국적 동포 선수로 주목받은 오카쿠치 레이리(23·쇼인대)가 2순위로 KB에 지명됐다. 2009년 이후 최다인 28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선 12명이 지명됐다.
22일 제8회 부산국제사진제가 개막해 부산 중구 부산항 제1부두 옛 창고에서 관람객들이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 선수단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과 서울시 소속 10명 등 총 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울시 소속은 국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시도 대항전에 서울시로 등록해 출전하는 경기인을 말한다.
서울시는 19일 오 시장이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6개 종목 선수·지도자 1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태권도 이다빈 선수가 대표로 선수단 사인이 담긴 파리 올림픽 포스터를 오 시장에게 전했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초청 간담회에서 실제 경기에 사용한 펜싱 칼을 선물했던 윤지수 선수도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선수단에 서울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솔’(SEOUL MY SOUL)이 새겨진 굿즈를 전달했다.
금 13개·은 9개·동 10개로 대한민국이 종합 8위에 오른 이번 올림픽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총 21명이 출전해 금 5개·은 1개·동 1개의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청 소속 윤지수·전하영 선수가 펜싱 단체전 사브르에서 은메달 1개, 이다빈 선수가 태권도(67㎏+)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윤지수·이다빈 선수는 2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서울시 소속으로는 한국체대 임시현 선수가 양궁에서 금메달 3개, 한국체대 양지인 선수가 사격에서 금메달 1개,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올림픽 기간 큰 힘을 얻고 행복했다며 2036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밝혔다.
윤지수 선수는 오찬 후 만난 기자들에게 2036년 서울 올림픽 이야기를 (간담회에서) 많이 했다며 1988년 이후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면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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