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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경북 영양·대구 등 10곳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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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4 07:2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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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을 ‘트레일빌리지’로 브랜딩하고, 산을 중심으로 탐방로를 조성해 한해 4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최근 지역특성 인스타 팔로우 구매 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돼 마을에 특화 디자인 거리, 편의시설 등을 늘려 지역브랜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 경북 영양군은 등록인구 1만5000명이 명으로 육지 최소 인구 지역이다. 체류인구도 올해 1분기 기준 등록인구의 1.9배에 불과하다. 이에 죽파리 마을 주민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 자작나무 숲과 주변 자원을 통합해 로컬 브랜드 ‘유유자작’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방문과 체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전북 장수군과 경북 영양군 등 10개 지자체를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 중 하나다.
1단계 지원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특색을 발굴하고 중장기 특화계획을 마련한 지역이 실제로 지역특성을 구현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화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특색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 등 거점시설 구축과 특화 거리 및 상권 조성, 지역 방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지방비를 포함해 총 140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69개 지자체가 지원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 심사를 거쳐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구감소지역인 전북 무주·장수군, 전남 곡성균, 경북 영양균, 경남 함양군과 인구감소관심지역인 경남 사천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등이다.
대구광역시 동성로 같은 대도시 번화가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대상이 됐다.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동성로는 최근 상권 침체를 겪고 있다. 동성로 내 문을 닫은 시설을 활용해 청년 캠퍼스타운과 광장을 조성하고, 지역상권협의체와 협력해 골목상권 곳곳에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기획해 젊음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여건에 따라 개소당 국비 기준 최대 14억원이 지원되며,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행안부는 지역특화발전 추진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 자문도 함께 지원해 지자체가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개 지자체는 자연환경, 역사·문화, 사람 등 지역 내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여 가구가 사는 섬마을인 사천시 초양도와 영양군 죽파리마을 등 인구감소·관심 지역 6곳이 포함돼 침체한 인스타 팔로우 구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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