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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조회수 구매 [낙서일람 樂書一覽]요란할 것도 없는데 뒤를 못 돌아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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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5 06:0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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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조회수 구매 어느 늦여름 밤, ‘나’는 친구 집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깜깜한 시골길을 걸어가는데 괜스레 무서운 생각이 든다. 마침 길 끝에 아직 영업 중인 빙수가게가 보여 들어간다. 그런데 빙수가게 주인 남자가 좀 수상하다. 흔하디흔한 스이(꿀이나 설탕을 탄 얼음물을 가리키는 속어)를 시켰는데 도리어 스이가 뭐냐고 물어본다. 그러더니 안절부절못하며 자꾸 나에게 뒤를 돌아보라고 한다. 건너편 묘지에서 ‘도깨비불’이라도 본 걸까.주인 남자는 갑자기 술 한잔 하자며 소주를 내온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도 그는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안색이 갈수록 창백해지더니 나에게 어디서 왔는지 캐묻기 시작한다. “요 앞에서” 왔다고 답하자 아예 파랗게 질려버린다. 주인 남자와 함께 있으니 자꾸만 무서운 생각이 떠올라서 나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만 일어서려는데 주인 남자는 갑자기 얼마 전 죽은 아내가 집 안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지금도 죽은 아내가 거실에 앉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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